경제
채권단, 현대그룹 우선협상자 지위 박탈
입력 2010-12-20 21:54  | 수정 2010-12-21 00:50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최종 박탈했습니다.
채권단은 주주협의회에 상정한 현대그룹과 주식매매계약 체결안건이 절대다수의 반대로 부결됐으며, 양해각서 해지안건은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조만간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차그룹과의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단은 현대그룹의 반발을 우려해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더라도 현대그룹의 현대상선 경영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중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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