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짙은 안개 … 당분간 비교적 포근
입력 2010-12-20 18:03  | 수정 2010-12-20 18:04


<1> 퇴근길은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개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가시거리는 5km 내외지만, 일부 지역은 1km 이하인 곳도 있겠으니까요,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안개나 박무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2> 이번 주는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금요일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 기온> 내일 아침엔 서울 영상 1도, 대전 영하 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 9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 크리스마스인 토요일에는 충남 서해안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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