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새 위원장에 김문호 씨

금융업계 산별노조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김문호 사무처장을 신임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후보로 나선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시행한 임원선거에서 총투표 수 7만여 표 가운데 62%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습니다.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장에는 유강현 국민은행 노조위원장과 정현숙 농협중앙회 노조 부위원장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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