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경제 합동대책반 가동
입력 2010-12-20 17:22  | 수정 2010-12-20 18:40
【 앵커멘트 】
연평도 사격 훈련 이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북의 도발 등 시장 불안 조짐을 보이면 즉각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연평도 사격 훈련에 대응해 북한이 도발해오면 즉각 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미 국제금융, 국내금융, 수출, 원자재, 물가 등 5개 분야별로 구성된 합동대책반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외환과 금융시장의 실시간 감시로 상황이 심각해지면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특히 환율과 외환시장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과도한 심리불안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하면 정부와 한국은행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적극적인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필요하다면 시장에 개입해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국제 신용평가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 현황을 신속하게 알려 국제 신용등급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생필품 사재기, 출고조절, 담합 등 시장 혼란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단속해 불안심리를 차단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융시장의 동요를 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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