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보리 '한반도 긴장' 긴급회의 진통
입력 2010-12-20 07:13  | 수정 2010-12-20 07:1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의 한반도 긴장 관련 긴급회의가 이사국 간의 이견으로 진통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보리 관계자들은 미국과 영국 등은 북한을 비난하지 않는 성명 채택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남북한에 모두 자제를 촉구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 사건을 통탄한다'는 러시아의 안은 서방 측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규탄한다'는 영국의 제안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공개회로 전환하자고 했지만, 서방 측은 성명 채택을 하지 않을 거면 공개회의도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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