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안·내륙 짙은 안개…어제만큼 포근
입력 2010-12-20 05:33  | 수정 2010-12-20 05:34
<1>먼저, 오늘은 강추위도 없고 별다른 비소식도 없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변수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안개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특히, 인천의 가시거리는 40미터로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이고요,
철원은 50미터, 수원과 문산도 100미터 안팎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김포와 무안, 청주와 인천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내려져 있어서 운항 여부 확인하시는 게 좋겠고요, 운전하실 때는 안개등 켜시고 감속운행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오늘 아침도 영상권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상 3도로 평년기온보다 약 7도가량 높은데요,
낮 동안에도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어제만큼 포근하겠고요, 주 중반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오늘은 서쪽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 안개가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현상으로 남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3도, 광주 6도, 부산 10도 등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낮기온도 서울 7도를 비롯해서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수요일에는 강원 영동지방에 눈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금요일에는 강추위와 함께 서해안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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