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러 "남북 최대한 자제"
입력 2010-12-20 01:38  | 수정 2010-12-20 02:42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러시아의 요구로 시작됐습니다.
러시아는 안보리에 제출한 한반도 긴장 관련 의장성명 초안에서 "남북 양측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또 외교적 해결 방안의 하나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유엔 특사를 남북 양쪽에 조속히 파견해 달라고 요청한다"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이나 연평도 포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평도 사태에 대한 안보리 이사국 간의 견해차가 커 합의가 도출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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