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엔 대북제재위, 북 우라늄농축시설 조사 착수"
입력 2010-12-18 09:37  | 수정 2010-12-19 10:05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이 지난달 공개 한 우라늄 농축 시설에 대한 공식 조사를 결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외교 관계자는 대북제재위원회가 해당 시설을 참관한 헤커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의 브리핑과 6차례의 자체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위원회 활동을 돕는 핵확산 전문가들이 헤커 소장의 해당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자세히 검토해 오는 1월 중순, 안보리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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