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헉, 소변으로 게임을?
입력 2010-12-17 09:17  | 수정 2010-12-17 09:17
소변을 보는 짧은 시간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한 엽기 게임이 나왔다.

일본 게임 개발사 세가(SEGA)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소변기 장착 게임 `토이렛츠`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토이렛츠는 화장실(Toilet)과 렛츠(Let`s)를 합성해서 만든 이름이다.

현재 남성용 버전만 서비스되고 있는데 게임기용 센서를 입식 소변기에 장착하고 모니터를 소변기 상단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소변 시 모니터를 통해 소변의 양, 방향, 강도 등을 감지해서 알려준다. 누가 더 많은 양의 소변을 보는지 경쟁하는 게임, 모니터에 있는 낙서를 소변을 이용해 지우는 게임 등 4가지 게임이 내장돼 있다.

[스타투데이 / 사진@https://toylets.sega.jp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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