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아프간 주둔군 내년 철군 개시 가능"
입력 2010-12-16 22:02  | 수정 2010-12-16 22:04
미국이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등 아프가니스탄전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 7월에 철군을 개시할 것이라는 내용의 아프간전 평가 전략보고서 요약본이 공개됐습니다.
미 백악관은 5페이지 분량의 요약본을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계속된 미국과 국제사회의 아프간 추가 파병, 민간 부문의 협조 등으로 아프간 상황이 진척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결과적으로 내년 7월부터 아프간 주둔 미군이 '책임 있는 철군'을 개시할만한 상황이 조성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오전 백악관에서 평가보고서에 대해 간략히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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