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는 지금] 부인 해고 직장서 총격 후 자살
입력 2010-12-16 05:58  | 수정 2010-12-16 08:56
미국에서 50대 남자가 부인의 해고에 불만을 품고 직장인 학교를 찾아가 총격을 벌이다 자살했습니다.
총알이 빗나가 다행히 큰 피해자는 없었지만,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범행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한 학교의 교무 회의장에 총을 든 남자가 불쑥 들어왔습니다.

핸드백을 든 여성이 이 남성을 뒤에서 저지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 남성은 흰 벽에다가 붉은 스프레이로 의미 없는 낙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부인이 해고된 데 불만을 품은 것입니다.

다행히 총알이 빗나가는 바람에 피해자들은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법인은 보안관이 쏜 총에 다리의 상처를 입었고 곧이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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