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동장군 '맹위'…충남·호남 대설특보
오늘 서울이 영하 12.7도까지 내려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충남과 호남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철거 후 재시공"…교통통제 장기화
최근 화재가 난 외곽순환도로의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정밀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복구에는 최소 4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여 교통난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탈출 곰 9일 만에 포획 '건강 양호'
지난 6일 서울대공원을 탈출해 청계산으로 달아났던 말레이곰이 탈출 9일 만에 생포됐습니다.
탈출 곰의 건강상태는 양호했습니다.

▶ 구제역 수도권으로 확산…방역 '구멍'
구제역이 경북지역에 이어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구제역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여중생 살해' 김길태 무기징역 감형
여중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길태에게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 "현대그룹 인수가격 터무니없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가격에 대해 터무니없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현대그룹이 제출한 2차 대출확인서에 대해 불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 "어려운 이웃에 전달" 쌀 70포대 기증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서울 용산구청 앞에 쌀 70포대를 놓고 간 익명의 남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신임 육참총장에 김상기 3군 사령관
신임 육군 참모총장에 김상기 3군 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하지만 육해공 참모총장이 모두 경상도 출신으로 채워지면서 특정지역 편중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아파트 거래량 13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아파트 거래가 30% 가까이 증가하면서 1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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