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아차, 야구장 건립에 300억 지원
입력 2010-12-15 16:15  | 수정 2010-12-15 16:24
기아 타이거스의 모기업인 기아자동차가 그동안 광주시민 숙원이었던 야구장 건설에 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오늘(15일) 광주광역시와 야구장 건립 투자 협약식을 열고 300억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투자 조건이었던 기아 타이거스의 야구장 운영권에 대해서는 투명성을 위해 전문위원회를 만들어 따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2013년 완공될 새 야구장은 2만 5천 석에서 3만 석 규모의 개방형으로 건립되며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을 갖춘 야구장으로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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