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요계 여풍 분다…한 주간 가요계
입력 2010-12-15 14:28  | 수정 2010-12-15 19:14
【 앵커멘트 】
요즘 가요계에 여자 가수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인기 걸 그룹부터 가창력이 뛰어난 솔로 가수까지 여성들의 힘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 좋은 날 - 아이유 ]
주간 차트 1위에는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유는 경쾌한 발라드곡 '좋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 선두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이게 아닌데', '느리게 하는 일' 등 앨범에 포함된 노래들을 동시에 히트시키고 있습니다.

[ 니까짓게 - 씨스타 ]
올해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꼽히는 4인조 씨스타의 인기 돌풍도 무섭습니다.

신곡 '니까짓게'는 씨스타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입니다.

아이유와 씨스타의 뒤를 이어 박칼린과 임정희 등이 가요계 여풍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애프터스쿨은 트레이드마크인 섹시미 대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찍함을 강조했습니다.

남성 그룹으로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 윤하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윤하의 인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음반 판매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윤하는 예약 판매 전량인 1만 장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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