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에 강효 교수

대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강효 줄리어드 음대 교수와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원음악상은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백병동 서울대 명예교수가 작곡상을, 연광철 서울대 음대 교수가 연주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강효 교수는 그동안 한국의아스펜 음악제를 만들려는 뜻에 적극 공감하고 지원해준 강원도 측에 감사드린다며, 상금 전액을 젊은 음악인들을 위해 값지게 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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