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로워진 포르쉐 911 GT3 RSR, 탐나겠네
입력 2010-12-15 09:32 
포르쉐는 지난 13일 챔피언의 밤(Night of Champions)”이라는 파티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1 911 GT3 RSR의 베일을 벗겼다.

기본적으로 기존 RSR에서 바뀐부분은 프런트 립 스포일러, 보다 넓어진 프런트 휠(12J x 18 ET 34), 그리고 개선된 리어윙 부분이다. 그 외에는 리어 페시아, 그리고 LED 테일게이트가 포함됐다.



2011 포르쉐 911 GT3 RSR 사진출처(press.porsche.de)

보닛 아래에는 4.0L 6기통 엔진이 455마력(335kW/449hp)와 44.8kg·m(450Nm)의 토크를 뿜어낸다. 비록 5마력이라는 미세한 출력증가이지만 새로 디자인 된 배기구와 에어 인테이크, 그리고 새로운 ECU로 엔지부스트가 가능하다.

현재 41만유로(약 4억6,800만원)라는 가격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2011 포르쉐 911 GT3 RSR 사진출처(press.porsche.de)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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