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창,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유력"
입력 2010-12-15 09:06  | 수정 2010-12-15 14:04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한국의 평창이 유력해 보인다고 프랑스 유력 신문 르 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평창, 독일의 뮌헨 등과 함께 경쟁하고 있는 프랑스 안시의 에드가 그로스피롱 유치위원장이 동계 올림픽 유치 관련 예산이 적게 증액된 데 항의하며 사퇴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차기 개최지로 2010년과 2014년 올림픽 유치에 근소한 표차로 실패한 평창이 유력해 보인다면서, 경기장 간 거리가 가까운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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