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청담동 피엔폴루스 건물 일부 매입
입력 2010-12-15 08:59  | 수정 2010-12-15 09:04
신세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41-1번지 피엔폴루스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분인 1만1천186㎡를 669억5천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물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이 시행사가 부도를 내자 공사 대금으로 인수한 것을 신세계가 다시 매입한 것입니다.
신세계는 매입 목적에 대해 "상업시설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물 규모로 볼 때 백화점이나 이마트 점포가 들어서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특정 품목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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