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레까지 강한 한파 … 체감온도 더 낮아
입력 2010-12-14 10:51  | 수정 2010-12-14 10:54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중부 내륙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내일은 수은주가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낮기온은 영하 6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후에도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지방의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다가 금요일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2>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서해안 지방은 꽤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3~10cm, 많은 곳은 15cm 의 눈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를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추위에만 주의하신다면 오늘 활동하는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바람은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고요,
서해안지방은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한낮에도 기온이 별로 오르지 않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1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강력한 한파와 함께 곳곳에 눈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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