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총리 "법인세 5% 인하 결정"
입력 2010-12-14 05:39  | 수정 2010-12-14 05:44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내년에 법인세를 5%포인트 내리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갈수록 많은 회사가 해외로 이전하고, 사람들이 실직하는 것이 일본 경제와 일을 시작하는 젊은층에게 좋지 않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법인세는 40%로 5%포인트 인하하면 기업 부담은 1조 5천억엔 정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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