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남극서 한국 원양어선 침몰…4명 사망
남극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침몰해 한국인 선원 2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됐습니다.

▶ 상주~청원 고속도로 추돌…7명 사망
오늘 새벽, 상주-청원 고속도로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7명이 사망했습니다.
새벽에 내린 비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 한나라 '자성론' vs 민주 '압박 강화'
한나라당이 예산안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의 사퇴에 이어 당내 자성론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민주당은 장외유세로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공주 중학생 2명도 신종플루 양성
대전의 초등학교에 이어 충남 공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신종플루 의심환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교육청과 학교는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 등의 전염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 강원 대설주의보…수요일에 또 한파
강원 동해와 삼척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롯데마트 5천 원 치킨' 16일부터 판매중단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던 '롯데마트 5천 원 치킨'이 16일부터 판매 중단됩니다.
이미 준비한 치킨 5만 마리는 연말까지 불우이웃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 광명시흥에 분당급 신도시…9만 5천호 공급
광명시흥의 보금자리 주택지구 사업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광명시흥 지구에는 보금자리주택 6만 6천여 호를 포함해 총 9만 5천여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 거가대교 개통…물류비용 4천억 절감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착공 6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통행시간도 3시간 30분에서 40분으로 줄어 연간 4천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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