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승유 회장 "인수자금 25% 유상증자 한다"
입력 2010-12-12 20:21  | 수정 2010-12-12 21:17
하나금융지주 김승유 회장은 외환은행 인수 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인수자금의 25%인 1조 2천억 원정도 유상증자를 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인수자금의 절반은 내부자금으로, 나머지 절반의 반은 채권발행, 그 나머지 절반은 보통주나 전환 우선주 형태로 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상증자 방식은 제 3자 배정 형태로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론스타에 추가 배당금 지급문제에 대해서는 이면약정도 아니고 허위공시도 아니라며 연말 실적에 대한 정상적인 배당이라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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