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올해 매출 479조 원…지난해보다 5% 증가

올해 중소 제조업체들의 매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국내 1만여 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올해 중소 제조업체들의 판매 총액은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479조 원이었습니다.
판매 대금의 결제 방식은 현금 결제 선호 현상이 두드러져 현금 결제 비율이 지난해보다 3.3%포인트 증가한 80%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종업원 수는 207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여 명 감소했지만, 업체당 평균 종사자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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