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칸쿤 합의, '성공적' 논평 잇따라

매년 1천억 달러 규모의 녹색기후기금 조성 등 기후 변화 합의안을 도출한 칸쿤 회의가 성공적이었다는 세계 정상들의 논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칸쿤 합의는 세계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중요한 성공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각국이 약속한 바를 지켜야만 한다고 지적했고, 중국 대표단도 성명을 통해 기후변화와 싸워나가는 국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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