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대우인터, 포스코 글로벌 진출 선봉"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이후 처음으로 가진 임직원과의 대화에서 이 회사를 글로벌 진출 전략의 선봉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7일 남대문로 대우인터내셔널 본사에서 가진 '임직원과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은 포스코 입사이고, 회장이 되고 나서 제일 잘한 것은 대우인터내셔널을 한 가족으로 모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김우중 회장 시절부터 대우는 세계경영, 개척정신을 갖춘 회사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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