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월드투데이] 겁없는 두 살짜리 아기…혼자 무임승차
입력 2010-12-10 05:18  | 수정 2010-12-10 07:28
엄마와 아빠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2살짜리 아기가 혼자 버스를 탔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겁 없이 홀로 무임승차하는 아기 모습, 함께 보시죠.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의 한 버스에서 녹화된 폐쇄회로 화면인데요.

키 큰 성인 승객 사이에 조그만 아기의 모습 보이십니까?

2살밖에 안 된 이 아기가 혼자 버스를 타는 엄청난 모험을 벌였습니다.

버스 기사 모르게 버스에 올라타고 나서는 자리까지 잡고 앉았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다른 방향의 버스까지 갈아탔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이 위험한 모험이 오래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기가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한 승객이 버스 기사에게 이를 알렸고, 아기는 안전하게 부모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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