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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파급 효과 1조 원 넘어"
입력 2010-12-08 14:23  | 수정 2010-12-09 04:17
올해 국내 프로야구가 국내 경제에 1조 원이 넘는 파급 효과를 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에 의뢰해 조사한 '한국 프로야구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야구 8개 구단과 올해 관중이 지출한 규모 등을 추산한 경제 파급 효과가 1조 1천837억 원에 달했습니다.
구단 중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2천313억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보고서는 "고용 파급 효과도 546만 명인 것으로 조사돼 프로야구가 다른 스포츠 산업보다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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