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치킨 판매 "30~40% 저렴"
입력 2010-12-08 12:23  | 수정 2010-12-08 23:28
롯데마트는 전국 82개 매장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당 5천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격보다 30∼40%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롯데마트 측은 필요한 재료를 사전에 대량 주문함으로써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신세계 이마트가 피자를 판매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롯데마트도 치킨 판매에 나섬에 따라 재벌그룹이 서민형 업종까지 위협한다는 논란이 재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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