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동양종금 풋백옵션도 재소명해야"
입력 2010-12-07 19:00  | 수정 2010-12-07 19:04
현대건설 채권단(주주협의회)은 오늘(7일) 현대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한 동양종합금융증권과의 풋백옵션 합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라고 현대그룹에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매각 주관사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대출계약서 이외에 동양종금과 현대상선 간 컨소시엄 계약서상에 풋백옵션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있었는지, 합의가 없었다면 향후 합의 일정 등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채권단은 당초 시한인 오늘까지 현대그룹이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으로부터 조달한 1조 2천억 원에 대한 대출계약서를 제출하지 않자 오는 14일 자정까지 제출하라고 마지막으로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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