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1시 주요뉴스
입력 2010-12-07 11:22  | 수정 2010-12-07 11:24
▶ "북 도발중단…국제의무 준수하라"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새벽 회담을 열고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우라늄 농축을 규탄하고 국제의무 준수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 북 포격 '전쟁범죄 여부' 조사 착수
국제형사재판소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침몰사건이 전쟁범죄에 해당하는지 가리기 위한 예비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한미 최고 군수뇌부 도발후 첫 긴급회동
한국과 미국의 군 수뇌부가 서울에서 내일(8일) 연평도 도발 이후 첫 긴급 회동을 엽니다.
군 당국은 한미 양국이 합동참모본부에서 한민구 합참의장과 미첼 멀른 미 합참의장,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참석하는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 연평도 어장, 북 도발 보름 만에 첫 출어
북한군 포격 이후 중단됐던 연평도 어장 내 조업이 보름 만에 재개됐습니다.
연평면사무소는 오늘(7일) 오전 어선 1척이 지난 2일 조업 통제 해제 이후 처음으로 출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 경북 영양군도 구제역…방역망 무너져
예천군에 이어 영양군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구제역 최초 발생지에서 관리지역인 반경 20km를 벗어난 지역까지 확산해 방역당국이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 경기·충청 한파주의보…내일 중부 눈
경기와 충청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전국 대부분이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눈이 올 전망입니다.

▶ "오늘 밤까지 예산심사"…충돌 우려
내년도 예산안 심사기간이 오늘(7일) 밤 11시까지로 지정됐습니다.
내일(8일)부터는 언제든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 수 있는데, 여야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1천억 원 추가 투입
정부는 내년에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1천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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