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맹학교 교사가 여학생에 안마 강요
입력 2010-12-07 08:37  | 수정 2010-12-07 08:44
시각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 교사가 여학생에게 안마를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맹학교 교사인 정 씨는 지난 10월 15일 밤 10시쯤, 고3인 A양을 불러 다리를 안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학교 이석진 교장은 "사감으로 일하는 교사가 시각장애 여학생을 밤늦은 시간에 불러 안마를 시킨 사실이 확인돼 사감직을 박탈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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