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무성 "내년 초 FTA 비준 돌입"
입력 2010-12-05 17:02  | 수정 2010-12-05 17:04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내년 초에 일정을 잡아 한미 FTA 추가협상에 따른 비준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미 FTA 비준 시점은 미국 의회와 비슷하게 진행될 거라고 밝히고, 다만 비준 일시를 못박아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FTA 추가 협상은 시장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거라면서, 특히 추가협상과 연평도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 일정에 대해서는 계수조정소위 활동을 연장할 수는 있겠지만, 오는 9일에 예산안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원칙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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