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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선두 질주…'시즌 첫 승' 유력
입력 2010-12-05 09:27  | 수정 2010-12-06 00:08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에서 열린 셰브론 월드챌린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우즈는 2위 그레임 맥도웰을 4타 차로 따돌리며 마지막 4라운드를 남기고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3오버파로 출전선수 18명 가운데 공동 14위에 그쳤고, 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짐 퓨릭은 이븐파로 12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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