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폭탄테러, 이란 순례객 53명 사상
입력 2010-12-04 20:31  | 수정 2010-12-04 20:34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의 시아파 성지 순례객을 겨냥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이란 순례객이 주로 묵는 바그다드 카디미야 지역에서 폭탄이 터져 순례객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바그다드의 이슈알라 지역에서도 이란 순례객들이 탄 버스에 폭탄테러범의 차량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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