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외상, 쿠릴열도 헬기 시찰
입력 2010-12-04 19:31  | 수정 2010-12-04 19:34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이 러시아와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북방영토를 헬기를 타고 시찰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마에하라 외상이 홋카이도 해안에서 망원경으로 쿠릴열도를 관찰한 뒤 헬기를 타고 남쿠릴열도 인근 지역을 둘러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찰은 일본 영공 내에서 이뤄졌으며 일본 지도부가 섬을 시찰한 것은 지난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쿠릴 방문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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