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러 약세로 유가 급등…2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10-12-04 05:53  | 수정 2010-12-04 05:54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1.19달러(1.4%) 오른 배럴당 89.19 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2년1개월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한 주 동안 무려 6.5%나 올랐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조만간 WTI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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