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0-12-03 19:22  | 수정 2010-12-03 19:24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대표 이 모 씨로부터 45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천 회장은 임천공업 계열사의 산업은행 대출금 출자전환해달라는 청탁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회장의 구속 여부는 다음 주 화요일(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