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평도 도발]해상 사격훈련, 새 장관 책임하에 실시
입력 2010-12-03 15:01  | 수정 2010-12-03 16:19
국방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 사격 훈련에 대해서 새 국방부장관 취임 후,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NLL 이남에서의 해상사격훈련은 정당한 훈련으로 반드시 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김관진 국방부장관 내정자의 취임 후, 장관 책임하에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관 취임 후에도 연평도 부대 여건과 기상여건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해상 사격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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