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구제역 확산…방역 비상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접수된 15건 의심신고 가운데 4건이 추가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고가 들어온 21곳 가운데 양성판정은 9곳, 음성판정은 3곳, 나머지 9곳은 검사 중입니다.
농식품부는 잠복 기간을 거친 구제역 바이러스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안동 이외 지역으로 확산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