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실업 장기화, 미국의 새로운 시험"
입력 2010-12-03 10:20  | 수정 2010-12-03 17:53
장기 실업률이 미국 사회에 새로운 시험이 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실업률은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경기가 좋아져도 복직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실업이 장기화하면 의욕이 감퇴하고 구직 경쟁력도 떨어진다면서 정부가 더 공격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18개월 연속 9% 이상의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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