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한미일에 남북긴장 완화 노력 촉구
입력 2010-12-03 09:39  | 수정 2010-12-03 09:44
중국 정부는 오는 7일 워싱턴에서 외무장관회담을 갖는 한미일 3국에 대해 한반도의 상황을 악화시키기보다 긴장을 완화하도록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한반도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해짐에 따라 3자회담이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변인은 또한 중국이 회담의 경과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일 외무장관들은 워싱턴 3자회담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활동과 연평도 포격 등에 대한 정책 공조를 재확인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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