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대 남성, 여자친구 어머니 살해 뒤 도주
입력 2010-12-03 09:30  | 수정 2010-12-03 09:34
어제(2일) 오후 10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 54살 김 모 씨 집에서 김 씨가 딸의 남자친구인 33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박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했으며, 김 씨의 딸도 박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의 딸은, 어머니가 박 씨와 교제를 반대해 최근 만남을 피해왔는데 박씨가 문을 열고 들어와 흉기로 어머니의 가슴을 수차례 찔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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