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한·일과 '북 자제 방안' 논의할 것"
입력 2010-12-03 07:47  | 수정 2010-12-03 08:55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다음 주로 예정된 한·미·일 외무장관에서 북한과의 전쟁을 피하고 북한의 자제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가 공개한 발언록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이런 뜻을 밝히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확신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오는 7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 회동에서는 평화적으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끄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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