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전 경기 성남시장이 성남시청 관급공사와 인사비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이 전 시장은 큰 조카 61살 이 모 씨 부부가 관급공사 수주, 공무원 인사청탁과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에 연루돼 로열 살루트 50년산 등 2억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업무추진비 등을 불법적으로 사용해 1억 2천여만 원의 국고를 손실하고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제3자에게 이득을 취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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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무추진비 등을 불법적으로 사용해 1억 2천여만 원의 국고를 손실하고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제3자에게 이득을 취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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