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감성 발라드 인기…한 주간 가요계
입력 2010-12-02 17:38  | 수정 2010-12-02 19:51
【 앵커멘트 】
12월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그려낸 감성적인 발라드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듀엣곡이나 남성 멤버들의 화음이 돋보이는 노래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별처럼 - 태연&더 원 ]
노래 선생님과 제자라는 재밌는 인연을 가진 더 원과 태연의 듀엣곡 '별처럼'이 주간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소속사에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별처럼'이 인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익숙한 가수들도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남녀 아이돌 그룹인 2AM과 소녀시대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남성 그룹 포맨과 엠씨 더 맥스의 진입도 눈에 띄었습니다.

[ 똑같다면 - 브라운 아이드 소울 ]
4인조 남성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도 3집 앨범 타이틀곡 '똑같다면'을 내놨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 나얼의 실제 여자친구인 연기자 한혜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그 여자 - 백지영 ]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 속에 삽입곡인 '그 여자'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계속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그 여자'의 인기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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