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평도 도발] "북 군관 서해부대 파견 비상 준비 태세"
입력 2010-12-02 11:29  | 수정 2010-12-02 15:13
연평도 포격 이후 북한의 인민군 총참모부 지휘관들이 서해부대로 파견돼 비상경계 상태에서 전투력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인민군 총참모부 지휘관들이 서해부대로 내려가 갱도 안에서 군인들과 숙식하며 전투력과 정신무장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민군 출신 한 탈북자는 준전시 상황이 되면 최전방 부대들은 모두 갱도 안에 들어가며 잠잘 때도 군화를 벗지 못한다고 말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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