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고 수능점수 중간이 일반계고 상위 16%"
입력 2010-12-02 09:08  | 수정 2010-12-02 09:14
외국어고교에서 중위권에 해당하는 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일반계 고교에 가면 상위 16%에 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강상진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전체 외고에서 백분위 중 50에 해당하는 학생의 수능성적과 일반계 고교 상위 16%에 해당하는 수능성적이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특목고 학생의 우수한 수능성적은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라기보다는 전국수준 또는 광역시와 도 단위 전체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선발 효과 때문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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