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원 "시계 정확도 개선 필요"
입력 2010-12-02 08:07  | 수정 2010-12-02 08:14
시계의 시간이 부정확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시계 관련 소비자 피해 67건 중 12건, 17.9%가 부정확한 시간과 관련된 불만 사례였습니다.
이 가운데 '명품'으로 불리는 수백만원짜리 고가 시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시계 관련 분쟁 발생 시 제품의 하자 여부를 판단할 기준이 없다며 시계의 정확도 등급 정보를 제품에 표시할 것을 업계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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