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보유액 석 달 만에 감소
입력 2010-12-02 06:00  | 수정 2010-12-02 06:04
1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31억 2천만 달러 감소한 2,902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0월까지 두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운용수익이 발생했지만, 유로화와 엔화 등의 약세로 미 달러화 환산액이 줄면서 외환보유액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말 기준 세계 6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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