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추위 풀려…늦은 밤 서해 5도부터 비
입력 2010-11-29 08:53  | 수정 2010-11-29 08:54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3도, 대관령은 영하 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도 중부지방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내린 비와 눈 때문에 도로가 젖어 있는 곳이 많아서 오전까지는 빙판길 주의하셔야 되겠고요,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다만, 밤부터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오늘 중부지방은 맑다가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5도지방에 늦은 밤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은 영하 1도, 청주와 전주, 대구 영상 2도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부산 14도 등 평년수준을 대부분 회복하겠습니다.

<주간>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번 주중에는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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